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월드 시리즈 (문단 편집) === 2016년 [[시카고 컵스]] === [[파일:external/az616578.vo.msecnd.net/636071705658327930325956433_12778671_1054048624617865_2683528003246220222_o-e1459278302424.jpg]] 컵스가 마지막으로 월드 시리즈를 우승한 이후 지금까지 무려 '''1세기'''가 넘게 흘렀고, [[시카고 컵스#s-3.1.1|그동안 일어난 일만 가지고도 근현대 세계사 책 한 권을 쓸 수 있는 정도이다.]] 그래서 시카고 컵스 팬들은 100년이 넘어가는 순간에도 월드 시리즈 우승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때를 찾고 있었다. 그리고 마침내 [[2003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|2003년]], 컵스 팬들은 바로 그때가 온 것인 줄 알고 기뻐했었다. 그러나, 비운은 또 다시 컵스의 발목을 잡았고 다시 한 번 컵스 팬들은 눈물을 흘려야만 했다. 심지어 우승 적기였던 작년에도 웬 [[대니얼 머피|그 때 그 당시의 염소와 똑같은 이름을 가진 사나이]]가 [[카를로스 벨트란|가을 사나이마냥 불방망이를 뽐내며 너무 손쉽게 격침되었다.]] 그러나, 컵스는 와신상담하면서 [[밤비노의 저주]]를 86년만에 풀어낸 [[테오 엡스타인]] 사장을 취임시켰고 엡스타인 사장은 자신의 능력을 발휘, 컵스가 권토중래할 발판을 마련했다[* 엡스타인 사장은 2003년 레드삭스 단장에 취임해 이듬해인 2004년 보스턴의 저주를 깨뜨리는데 성공했다. 컵스 사장으로는 2012년에 취임, 4년만에 컵스의 71년의 악몽을 떨쳐낸 것이다.]. [[제이크 아리에타]], [[앤서니 리조]], [[윌슨 콘트레라스]]와 [[카일 헨드릭스]] 등 우수한 인재들을 육성하고 그리고 지난 시즌, [[캔자스시티 로열스]] 월드 시리즈 우승의 주역 중 하나였던 [[벤 조브리스트]]까지 영입하여 컵스 팬들의 소원을 이루기 위한 모든 준비를 했다. 시즌에 들어가면서 부터는 내셔널 리그 중부지구에서 완벽한 독주 체제를 갖추었고, 시즌 중반 [[아롤디스 채프먼]]의 영입으로 불펜까지 더욱 견고해져 시즌이 시작된 이후 종료되기 전까지 한 번도 소속 지구 리드를 내주지 않으며 103승 58패라는 최고의 성적으로 8년 만에 지구 우승을 확정 지었다. 103승은 2015년 [[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]]보다 3승 높은 수치. 아울러 포스트시즌에서도 [[2016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|NLDS]]에서는 [[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]]의 짝수 신화를 종결짓고, 이어진 [[2016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|NLCS]]에서 [[로스앤젤레스 다저스]]의 기세를 잠재우면서 무려 71년의 가뭄을 해갈하는 데 성공했다. 이제 컵스의 마지막 저주인 1세기가 넘어가는 비운의 종지부를 찍을 준비를 하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